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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 2일차 - 에든버러

2일차의 일정 시작은 에든버러 성이다. 소크틀랜드 날씨가 안좋은데 2번째 날도 날씨가 좋았다.

에든버러성

에든버러 성의 입장료도 비싼 편이다 나는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해놨다. 아침에 보니까 줄을 선 사람들이 많아서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 해 놓은게 좋은것 같다. 에든버러 성은 에든버러의 랜드마크이기도 하고 내부도 볼만해서 들어갈만 한거 같다.

8월달에 에든버러에서 축제가 있는데 아직 축제가 끝난지 얼마 안되서 성 앞에 관중석들은 철거가 다 되지 않은 상태였다. 에든버러 성 안에는 왕실의 보물들을 보관해 놓은 곳들이 있는데 거기에 운명의 돌이 있다. 실제 왕의 대관식에서 사용하는거고 이번 찰스왕의 대관식에 사용했던 운명의 돌이다. 사진을 찍을 수는 없어서 사진은 못 찍었다. 에든버러성 안에는 전쟁에 관련한 전시들이 많았다. 죄수들을 수감 했던 감옥도 버러성 안에서 구경 해 볼 수 있었다. 에든버러성에서보는뷰 에든버러 성에서 내려보는 에든버러

에든버러 시내 구경

빅토리아 스트리트

빅토리아 스트리트 예쁘다

버러성 관람을 마치고 빅토리아 스트리트를 걸었다. 해리포터의 다이애건앨리의 배경이 된 거리라고 한다. 빅토리아 스트리트에는 해리포터 관련된 상점들이 몇개 있다. 구경해보기 좋다. 해리포터 상품은 파는 건물 맨 위층에 헤르미온느 판때기와 기숙사 배정 모자가 있다. 관광객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기숙사 배정 모자를 쓰고 헤르미온느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빅토리아 스트리트를 내려오고 우회전 하면 에든버러 성의 뷰 포인트가 좋은 곳이 있다.

빅토리아 스트리트 끝에서 올려보는 버러성

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야드

또 근처에 공동묘지가 있다. jk롤링이 이 묘지의 이름들을 보면서 해리포터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 맥고나걸, 무디, 토마스 리들(톰리들)의 무덤이 있다. 실제로 보니 좋았다. ㅋㅋ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

바비동상 공동묘지와 박물관 사이에 있는 바비동상

점심을 먹고 스코틀랜드 박물관에 갔다. 여기서 제임스 와트가 스코틀랜드 사람인걸 알았다.(산업혁명이 글래스고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복제양 돌리도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박물관에는 비행기도 전시되어있고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전시가 많았다. 한국관도 있었다. 스코틀랜드에서 보는 한국전시라니 뭔가 신기했다.

복제양돌리 박제 되어 있는 복제양 돌리

박물관 관람하다가 1일날 너무 무리를 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박물관 의자에 앉아서 30분정도 졸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에서 숙소에 들어가서 자다 깨다 하다가 버거집 가서 저녁 먹고 씻고 마저 잤다.

스코틀랜드 파운드

영국에서는 영란은행이 발행하는 파운드릘 사용하는데 스코틀랜드에는 영란은행이 발행하는 파운드가 아니라 스코틀랜드의 은행들이 발행하는 자페 파운드 지폐가 있다. 신기해서 촬영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지폐를 발행 하는 은행이 3개라고 한다. 그래서 총 영란은행 파운드 까지 해서 4종류의 파운드가 사용된다. 영란은행 파운드는 스코틀랜드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스코틀랜드 파운드를 잉글랜드에서 사용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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